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청소년들이 나라사랑과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019 다시 청소년이다! 천안 독도탐방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으로 구성된 천안 독도탐방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도 입도를 통해 ‘독도는 우리 땅’이란 사실을 직접 느끼며 역사문화는 물론 자연환경도 체험했다.

독도 입도에 앞서 청소년들은 울릉도, 독도의 과거 역사적 의미, 현재 상황, 미래의 가치에 대해 3차에 거친 사전교육을 받고, 독도 역사적 현장에서는 배운 것을 눈으로 확인하며 사고의 폭을 확장했다.

박헌춘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역사적 의미가 있는 울릉도, 독도를 직접 방문해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사랑을 키우며, 미래를 이끌어가는 올바른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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