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지난 1일 행정안정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시‧도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시는 ‘좋은 날, 좋은 여행, 기분 좋은 세(稅)상’, ‘주민과 상생하는 신 세원 관광세’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여수시 세정과 정미영 주무관이 관광세 도입의 필요성과 과세 방안을 논리적으로 알기 쉽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세정과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연구동아리 ‘연찬회 발표팀’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6월 전라남도 세무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1억 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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