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괴산 웨스트오브가나안호텔에서 ‘에너지신산업분야 네트워킹 통합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탈원전 정부정책기조에 따라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안보, 수요관리 등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산업으로 인식되는 에너지新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도내 기업의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 수행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의 에너지신산업 지원사업 소개와 수혜기업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에너지기술연구원 장보윤 박사와 교통대학교 임동건 교수의 에너지신산업 기술 및 정책동향 특강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에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수혜기업의 지원의 지원성과 제고 및 기관별 보유자원을 활용한 연계지원 등 기업지원 기관 간 협력방안 도출을 위한 ‘충북에너지신산업협의체’의 컨설팅 및 간담회 운영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었다.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홍양희 단장은 “충북의 태양광산업은 태양광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전국 셀 생산량의 73%를 차지하는 등 지역산업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에너지신산업 관련기업과 유관기관의 네트워크 활동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육성 기반 조성 및 에너지신산업 창출 촉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