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세)는 2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시문화체험과 진로개발 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문화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시 4-H연합회에 소속된 6개 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40여명이 참여해 서울대학교와 대학로 등을 탐방하고 뮤지컬을 관람하며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서울문화체험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지닌 자기주도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문화체험에 참여한 김 모 어린이는 “평소 보지 못하고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문화체험을 접할 수 있어서 무척 보람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선영 4-H지도교사협의회회장은 “이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과 다양한 도시문화를 체험하고 도전정신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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