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는 제1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 6개, 은 3개, 동 1개를 획득하여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금메달에는 플라이급 장우섭(1학년), 밴텀급 박수열(3학년), 라이트급 송영민(3학년), 라이트웰터급 박지호(2학년), 웰터급 송종수(1학년), 미들급 연제원(2학년) 등 6명이 수상했다.

은메달에는 밴텀급 김윤섭(2학년), 라이트급 강태영(1학년), 라이트웰터급 김성현(1학년) 등 3명이 상을 받았다.

동메달에는 밴텀급 김운식(1학년)이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 지도자상으로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 황만석 지도자가, 최우수 선수상으로는 라이트급 송영민 선수(3학년)가 상을 받았다.

류병관 교장은 “평소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복싱부가 좋은 성적을 올려 기쁘게 생각하고 2020학년도에도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는 오는 11월 28일(목)~12월 3일(화) 충주에서 개최되는 2020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제1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는 지난 10월 28일(월)~10월 31일(목)까지 충주에서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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