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지난 10월 31일 기록물 관리를 위한 선진기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견학은 기록물 관리 담당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국가기록원과 세종 대통령기록관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진기관 현장견학은 기록물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선진기관의 기록물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을 참여한 강영민 주무관(괴산읍)은 “이번 견학을 통해 기록물 관리의 가치와 그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며, “기록물 관리 담당자로서 책임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기록물 관리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선진기관 견학을 올 연말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추가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록관리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무원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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