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문학관에서는 11월 1일부터 “김강현 그곳에 가면展”을 개최한다. 김강현 그곳에 가면展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획 전시회 중 하나로, “조영옥 드로잉展, 김철진 서각展, 월사 박영숙 서예展, 이효숙 유화展”에 이어 2019년 다섯 번째로 이어지는 특별 전시회다.

흙이 가진 고유한 질감을 그대로 살려 흙냄새로 가득한 김강현의 작품은 도자 안에서 안식과 이상의 세계에 대한 갈구를 보여주며, 관람자가 그 안에서 같이 행복하기를 꿈꾼다.(이혁발/예술연구소육감도 큐레이터) 이번 김강현 그곳에 가면展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소장을 원할 경우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앞으로도 이육사문학관은 다양한 지역 문화 활동을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며,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활용 문화가 가진 선순환의 힘을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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