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화개면은 화개면에 소재한 프리미엄 정원카페 ‘더 로드101’(대표 정길웅)이 지난달 30일 화개골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와 커피를 대접하며 참다운 이웃사랑과 효 문화를 실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로드101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정길웅 대표는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면장은 “지역민을 대신해 관내 어르신에게 온정을 베풀어 준 정길웅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길웅 대표는 다음날 군수 집무실을 찾아 하동 청소년들의 학업정진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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