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지난 30일 여수문화홀에서 시청 공직자 4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마인드 함양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각종 도시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 나선 조영태 LH 스마트시티연구센터장은 ‘스마트도시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조 강사는 ‘시민 중심의 열린 도시, 시민 주도형 스마트시티’, ‘내 삶이 변화하는 스마트시티’, ‘실제생활에서 사용자와 생산자가 공동으로 혁신을 만들어 가는 리빙랩’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수립 용역이 오는 12월 마무리된다”면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부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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