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지역아동센터에서는 최근, 한국전력KDN(사장 박성철)과 담양군 주민행복과의 담당자와 함께,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IT환경 개선을 위한 ‘KDN IT움 8호’ 기증식을 가졌다.

‘한국전력(KDN) IT움’ 사업은 한전KDN의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IT인재양성을 위하여 지역사회에 컴퓨터실과 IT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IT움 8호는 한전KDN과 대중소기업농업협력재단과 협업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PC룸 구축뿐 만 아니라 시설 환경개선사업이 동시 진행되어 소외계층 아동들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양육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DN은 전남 함평(삼애원), 영광(수애원)에 이어, 담양(대치지역아동센터)에 IT움 6~8호를 순차적으로 기증하고, 올해 말까지 전국에 11개소까지 IT움을 확대 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컴퓨터활용자격시험 교육 및 SW코딩 교육도 시행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공헌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치지역아동센터의 경우 2,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최신 사양 컴퓨터 10대 설치 및 컴퓨터실의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였다. 담양군 대전면의 경우 지역에 PC방도 없는 환경인데, 지역아동센터 내에 최신 컴퓨터를 설치하여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게임과 컴퓨터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손순용 센터장은 “지역에 최신 사양의 컴퓨터를 지원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지식 정보화의 시대에 아동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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