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28일 전남 담양군에 9cm 이상의 눈이 내린 가운데 천연기념물 366호인 ‘관방제림’이 국보급 설경으로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관방제림은 300~400년 이상 된 팽나무와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노거수가 2km에 걸쳐 거대하고 아름다운 풍치림을 이루고 있다.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과 함께 담양을 대표하는 명품숲으로 산림청이 주최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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