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30일 옥천군 옥천읍 대천리에 위치한 인근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와 연계한 ‘학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충북도립대학교 학생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직접 가을철 고추밭 정리와 옥천읍 대천리 일대 환경정화활동 등도 실시했했.

공병영 총장은 “인력수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우리 학생들이 적극 동참해 일손을 도운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에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하고, 지역과 호흡할 수 있는 충북도립대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4월 25일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구현을 위해 옥천군 옥천읍 대천리(이장 최갑석)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고, 충북도립대학교 교직원들이 직접 모판작업 봉사활동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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