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고 정책 의사결정의 핵심리더인 팀장급 이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공공 빅데이터 분석 기획 및 사례’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은 공공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통한 분석 기획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공공행정,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해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정책적 해석능력 제고와 이해의 폭을 넓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공 빅데이터 활용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위기를 확산해 업무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결과 활용을 지속해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석우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업무 효율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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