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0월 31일에서 11월 3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G-FAIR KOREA 2019’에서 고양시 소재 38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고양시 단체관’을 운영한다.

800개 기업 1,000개 부스 규모로 올해 22회째를 맞는 ‘G-FAIR KOREA 2019’는 최신 소비 및 유통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4개 품목(▲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으로 단순화 하고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메인 테마로 정했다. 또,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 파크 특별관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 고양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이 ‘G-FAIR KOREA 2019’ 참여를 통하여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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