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민선3기 3년차를 맞이한 계룡시는 시정운영의 역동성 강화를 통한 한 차원 높은 성장과 미래비전 확충으로 “도약하는 계룡, 매력 있는 도시건설”에 진력을 다했다.

열린행정 자립경영도시, 행복이 넘치는 복지계룡, 품격 높은 교육문화구현, 함께하는 국방도시 건설 4대 시정방침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

다양한 계층의 현장을 방문하여 생활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등 현장 행정을 적극 펼쳐왔다.

또한 지역 미래성장 역량 집적화로 자치기반 강화와 시민 문화․복지 수준 향상으로 행복계룡을 선도하는 한해였다.

‣대단위 지역개발 사업의 가시화
지역개발 사업으로 대실 도시개발사업 보상 실시(605천㎡), 호남선 KTX의 남공주역 개통에 따른 두마에서 노성간 국도지선 개설사업, 시 외곽을 순환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확정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 대전시와의 시내버스 운송사업, 호남선 KTX의 지속적 운영, 대전도시철도 2호선의 계룡시까지 연장 등을 공동 추진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지역특성을 살릴 국방도시브랜드 제고
국방부장관의 계룡시 방문 시 지역특성을 살릴 국방도시브랜드 제고와 군 및 군인가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 조성 사업 및 계룡시 국방특수목적고등학교 2호가 대실지구에 유치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국방부장관은 긍정적인 방안으로 검토한다고 밝히는 등 우리시의 특성을 잘 살렸다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화합 창출
2012년도 계룡시정은 정부의 행정구역 통합이 거론되며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1만명 반대서명 운동 등 시민과 함께 단합된 힘으로 시․군 통합대상에서 제외되는 결실을 맺는 등 계룡시민이 하나가 되어 이룬 값진 결과로 그 어느 해 보다도 뜻 깊은 한해였다. 이런 시민의 열정은 ‘계룡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가 구성되어 경찰서 등 5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인해 서명운동, 촉구대회, 국회 및 중앙부처 방문 활동을 하는 힘의 원천이 되었다.

‣수요자 중심의 생활복지 행정 강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보육료 확대와 셋째아이 보육료 지원, 만 5세 누리과정 지원 등 무상보육과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보훈가족 지원확대 및 보훈회관 건립 국비지원 확정 등 보훈문화 선양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조성 등 지속가능한 도시기반 구축
2008년부터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하여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준공, 두계근린공원 조성 추진(43억), 시민건강 황토길 조성(2개소, 1,5km), 사계솔바람길 조성(3km) 등 시민들에게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적 명품 녹색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도모
지역 일자리 창출로 고용안정을 구축해 年목표 111% 초과달성을 기록했으며, 기업유치를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경쟁력있는 중소기업 유치, 입암 계룡제1산업단지 금년말부터 보상하여 2015년 사업 완공 예정으로 농공단지 조성 추진, 지역 특화작목 육성 및 전통음식 신규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
계룡軍문화축제는 올해 군악의장 등 60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 108만명을 유치함으로써 공익적 문화축제로 성장하는 한편 2015 세계軍문화축전행사 기틀을 마련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습니다.

‣지역 문화․체육 수준 향상 및 시민만족 시정성과 고양
종합운동장 준공, 예술의 전당 및 시민체육관 활성화(연인원 91,800명), 4년연속 교통안전 수준 전국 1위 및 2년연속 교통문화지수 최우수 지자체 선정, 저소득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각종 의료시책을 펼친 결과 보건복지부 전국 의료급여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살기 좋은 계룡시의 모습을 보여준 한해였다.

2013년도에도 시 개청 10주년을 맞아 시정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활력을 심어주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명품계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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