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명호)은 지난 25일 홀로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북면중앙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대상가구는 건강이 좋지 않아 가사활동이 어렵고 집안에 각종 쓰레기와 정리되지 않은 짐들로 가득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였다.
이에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은 방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만약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차단 안심센서가 있는 가스레인지로 교체하는 등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정명호 단장은 “찾아보면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은데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찾아봐주길 바라며,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