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회를 열기 위한 정론직필의 풍경소리

 

이른 봄 뿌렸던 희망의 씨앗이 행복의 결실로 영글어 가는 계절입니다.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는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여, 충북교육가족과 더불어 불교공뉴스 TV 창간 9주년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불교공뉴스 TV는 지난 9년 동안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오셨으며, 교육가족들에게도 다양한 교육소식을 전해주며 충북교육발전의 오랜 동행이 되어 주었습니다.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해 변함없는 정성과 꾸준한 변화로 도민들께 소통과 공유의 창을 열어주신 혜철 스님을 비롯한 불교공뉴스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수한 정보의 홍수, 미디어 빅뱅의 시대를 살아가며 언론의 사명과 역할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공동체의 상생 발전도 언론을 통한 소통과 공유 속에서 더욱 활발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불교공뉴스가 창조적 사고로 다가올 새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한 정론직필이 귀한 풍경소리로 번져가길 소망합니다.

충북교육가족들도 곳곳마다 교육활동에 전념하며 충북교육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풍성하게 만들어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을 이루는 길에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리며, 불교공 뉴스와 충북교육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고,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2019. 11. 1.
충청북도교육감 김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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