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장애인체육 지도자들이 25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어울림 교류활동을 갖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한 복지충남 조성을 다짐했다.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양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모임에는 충남장애인체육회와 14개 시군지부 관계자, 가맹단체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레크리에이션, 좌식배구, 이어달리기, 노래자랑 등에 참여하면서 교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변현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청양군민과 청양군지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기준 부군수는 “청양을 찾아주신 체육회 직원, 지도자와 가맹단체 임직원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장애인에 대한 사랑을 나누고 곱하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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