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우수 중소기업 7개사로 구성된‘2019 충북 유럽 무역사절단’을 파견, 수출 다변화를 위한 신규시장 개척 및 수출촉진을 위한 해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루마니아 부큐레슈티,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 수출상담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충북도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였다.

무역사절단은 현지 유력 바이어들과 가진 수출 상담을 통해 72건 765만달러의 상담실적과 32건 26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며, 특히 프로폴리스, 콜라겐, 의료기기 등 건강과 관련된 분야에 큰 관심을 보여 향후 수출 가능성을 높이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도 관계자는“일본 수출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수 상품에 대한 구매력이 높은 유럽시장에 도내 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수출시장 확대와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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