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사리면에 사는 윤봉노씨(84)와 유가족이 지난 26일 사리면 소재 선산에서 부친(故윤명섭)의 6․25참전 국가유공자 증서 헌정식을 가졌다.

고인의 아들 윤씨는 “국가유공자 증서 헌정식은 지난 1993년 고인이 되신 부친의 6․25참전 명예를 선양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지난 1일 6.25참전용사로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받게 된 부친의 한을 이번 기회에 풀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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