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우)는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가치 전달과 우리 농산물 우수성 홍보를 위한 농업가치 기반 바른 식생활교육 ‘어린이 식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아동요리지도사 1급 과정을 수료하고 필기시험 및 과제발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향토음식연구회원과 체험농가 19명이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계획인원인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로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생활자원팀 ☎540-5767)에 사전확인 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유동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연령별로 유치원 아동들에게는“신호등 색을 가진 3색 오픈 샌드위치”교육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는 “파릇파릇 나물 꼬마김밥”교육 등 교육대상별 차별화된 5가지의 다양한 식생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아동요리 지도사는 어린이집, 유치원, 방과 후 학교, 진로체험학교, 체험농장 강사 및 지역 사회기관 연계 아동요리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지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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