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이번 달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을 살필 수 있도록 전문심리상담센터 이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고충·특이 민원 등 다양한 민원으로 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누구나 심리전문가와 1:1 개인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군은 심리상담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민원응대, 직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심적고충을 겪고 있는 민원담당공무원들에게 적절한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마음건강을 지속적으로 살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민원담당공무원의 마음건강 돌보기 연장선으로 ‘마음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해 개인의 삶을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11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환 허가민원과장은 “심리상담센터 이용 지원 및 힐링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하여 직무로 지친 직원을 위한 마음건강 돌봄 시책으로 군민에게는 보다 좋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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