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현진옥)은 21일 병천면 아우내장터에서 한국기술대학교 학생들과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됐으며, 병천 장날에 맞춰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 한국기술대학교 대학생 등 30여명이 복지사각지대 안내 홍보 리플렛 및 물티슈를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병천면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현진옥 단장은 “홍보를 위해 애쓰신 단원들과 한국기술대학교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상천 병천면장은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되는 분들 없이 어려운 분들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