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9일과 2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1회 칠갑산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열고, 700여 탁구 동호인들에게 선의 경쟁의 기회를 제공했다.

칠갑부, 구기자부, 황금거북부로 펼쳐진 대회 결과 ▲단식 칠갑부 노제민(공주한샘탁구클럽) ▲구기자부 최우혁(백마장강) ▲황금거북부 장수연(용인함샘탁구클럽) ▲지역 구기자부 정임순(보령열린) ▲지역 황금거북부 이태규(보령열린) 선수가 각각 1위에 올랐고, 단체전에서는 ▲칠갑부 다마스버터플라이코리아B ▲구기자부 백마장강 ▲황금거북부 세종탁구사랑B ▲지역 구기자부 7전8기 ▲지역 황금거북부 백마장강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수창 청양군탁구협회장은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청양군과 전국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준 청양부군수는 “청양칠갑산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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