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18일 오후 2시 청주시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가덕 행정 및 현도 중삼소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관련부서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명지기술단과 ㈜창민기술단에서 발표했으며 설계방향과 각종 구조물 계획, 공법 등 사업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행정소하천 정비사업은 상당구 가덕면 행정리 일원에 위치한 행정소하천 정비를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해 소하천 3.257km를 정비하는 사업이며, 중삼소하천 정비사업은 서원구 현도면 중삼리 일원에 위치한 중삼소하천 정비를 위해 총 68억 원으로 소하천 2.913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들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유실 및 농경지 침수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연친화적인 소하천을 조성으로 지역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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