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사업인 ‘2019 충북혁신도시 혁신페스타’가 10월 20일 오후 2시부터 충북혁신도시 남천공원(맹동면 두성리 1501)에서 개최되었다.

충청북도가 지원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충북혁신도시 내 문화예술 공연 개최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시키고,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올해부터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는 거리퍼레이드,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전시, 참여 행사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축제로 구성되었다.

또한, 지역생활문화동아리가 공연 출연자로 참여하고 지역주민의 프리마켓 운영으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행사 종료 후, 충북문화재단 청춘마이크 버스킹팀을 초청하여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도 관계자는 “충북도는 충북혁신도시의 문화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전기관과 문화활동 개최, 주민공동체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문화여가시설 등 문화적 정주여건이 기존 도시보다 열악한 충북혁신도시에서 문화적 소외를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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