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광규)이 도내 초·중·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미디어 콘테츠를 공모하고 있다.

 지난 10월 14일(월)부터 11월 15일(금)까지 공모하며, 공모분야는 도내 학생들과 교(원)직원이 직접 만든 영상물이다.

 학교뉴스, 영화, 기타 장르 등 자유롭게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영상미디어로 3분 내외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담당자 메일(jeonpd@korea.kr)로 영상을 발송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창의성, 전달력, 완성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2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의 일부 또는 전체가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누리집이나 홍보매체 등에 활용된다.

 또한, 12월 6일(금)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2019년 충북교육영상공모전 수상작 21편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작 상영회도 개최될 계획이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이 공모전은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학교현장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행복교육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며 “학생, 교(원)직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공모전은 학교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2013년부터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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