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1일(월) 오전 10시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2019년도 신규 공무원 63명에 대한 임용식을 갖는다.

이날 임용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행정직 16명, 사회복지직 15명, 간호직 10명 등 63명의 신규공무원에게 임용장과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며, 축하의 말과 함께 공직자로서 역할과 사명에 대해 당부한다.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으로 8개 동(洞) 지역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기존의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에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보건과 복지서비스가 함께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아울러, 면(面) 지역에는 사회복지 공무원을 보강, 권역형으로 제공되던 복지서비스를 기본형으로 전환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한층 다가서게 된다.

또한, 주민자치회 전담인력을 본청에 배치해, 주민자치와 복지가 함께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의 선도 지자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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