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세범
엄세범

2019 아시아 사이클 트랙 선수권 대회에 참가 중인 충북체고 엄세범(3학년) 선수가 10월 17일(목)에 이어 오늘도 자신의 주 종목인 3km 개인추발 경기에서 종전기록(3:18:780)을 깨고 한국 및 아시아 신기록(3:17:539)을 새로 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8월 ‘2019년 UCI 주니어 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신기록을 깨고 또 다시 신기록을 수립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신기록 제조기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2019년 한 해에만 신기록을 네 번이나 갱신했다.

한편 이 대회는 아시아사이클연맹에서 개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지난 10월 17일(목)부터 오는 10월 21일(월)까지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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