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어린이회관(관장 이충선)은 18일 오후 2시 어린이회관 관장실에서 한국에듀벅스(대표 김영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곤충 학습을 통한 어린이 교육 사업을 추진 협력키로 하고, 애완 곤충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사회 내 어린이를 위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선 관장은 “자연에서 곤충을 만나기 쉽지 않은 아이들이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체험 등으로 곤충과 정서 교류를 하며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위치하며 아이들의 놀 권리를 위한 다양한 놀이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내 체험형 놀이 공간인 체험숲과 사계절상상놀이터,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뮤지컬 공연, 아동전문프로그램, 아동가족상담, 아뜰리에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예약은 대전시 어린이회관 홈페이지(www.djkids.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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