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헌수)은 10월 18일(금), 컴퓨터실 및 로봇영재교실에서 대전교육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이하 정보영재교육원) 5개과정(정보초·중·고급, 로봇 초·고급과정, 총 97명)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주제탐구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인주제탐구발표대회에선 1년간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보영재교육원생 자신의 관심사를 주제로 정하여 자기주도적 탐구과정을 거쳐 보고서를 작성하여 최종 결과물을 발표했으며 특히, 학생들은 멘토인 영재교육원 담임교사의 탐구주제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및 조언을 받으며 결과물을 발전시켜 나갔다.

대회 시상은 보고서 심사와 발표 심사를 합산하여 각 과정별로 금, 은, 동 수상자를 선정해 11월 1일(금) 수료식 때 있을 예정이며, 최종 산출물 및 보고서 전시회를 함께 열어 정보영재교육원 학생 간 정보 교류 및 성취감을 고취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탐구능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학부모가 자녀의 발표를 참관할 수 있어, 1년 동안 정보영재교육원을 다니며 성장한 자녀의 모습을 확인하고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는 장이 되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은 “정보영재교육원은 개인주제탐구발표대회를 매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증진시키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창의융합 IT인재 양성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