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17일 1970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재난관리자원 업무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이란 최근 화재·가스누출 등 각종 대형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부처에서 관리·보유하고 있는 자원에 대해 입력·점검하고 그 결과를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정확한 업무숙지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사용법, 올바른 재난관리자원 보관 등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하반기 재난관리자원 실태점검을 통해 재난관리자원 관리에 대한 책임성과 중요성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업무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 숙지와 군 보유 재난관리자원의 정확한 관리로 재난 발생 시 초동조치의 철저를 통해 안전한 하동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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