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공동체, 위안부 할머니 기림 손 편지 전시
대전시민공동체, 위안부 할머니 기림 손 편지 전시
  • 이경
  • 승인 2019.10.17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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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공동체는 송차연 대표를 주축으로 평화 인권 활동 및 지역의 이웃을 돌보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서 2016년 12월 17일 대전광역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으며 이후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급식봉사 및 현충원 묘비 닦기와 사회복지 활동으로 복지원 아이들과의 제빵체험 및 나눔 활동을 하였으며 복지관 어르신들께 정기적인 음식봉사를 하고 있다.

생명 나눔 활동으로는 회원 및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 증서를 3년간 백혈병 환우에게 기증하고 있다.

또한 평화 인권 활동으로 매 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모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평화의 소녀상 닦기 및 타일에 손 편지쓰기를 진행하며 시대의 아픔을 겪은 성폭력 피해자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 존엄을 회복하고 일본 정부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는 활동을 3년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행사를 통해 모아진 위안부 할머니 기림 손 편지들을 선별하여 그 작품들을 특별 제작한 이젤에 전시를 하고 영상과 사진전도 병행하여 그 동안의 활동 모습과 따뜻한 마음들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여러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역량을 배가 시키고 봉사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소녀상 행사에 공연으로 함께 협력해온 예술인 재능 나눔 모임 “공통분모(공의롭고 소통하는 일에 재능을 나누는 모임)”가 이번 개막식과 전시 기간 중에도 참여하여 다양한 퍼포먼스와 노래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송차연 대표는 여전히 역사적 진실 앞에 사죄하지 않는 일본 정부와 그 동안의 억울함도 풀지 못한 채 한 분 두 분씩 할머니들이 생을 달리하시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부디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국민들이 역사를 바로 알고, 다시는 이러한 인권을 짓밟는 범죄 행위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 해주셔서 함께 위로와 다짐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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