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소재 ㈜지명(대표 김윤경)이 17일 영동군청을 찾아 태풍 피해 농가를 지원해 달라며 410만원 상당의 쌀 10kg 152포를 기탁했다.

(주)지명은 토목 및 환경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 꾸준히 각종 후원금품을 기탁해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는 잇따른 가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위 이웃들의 시름을 덜어주기로 했다.

김윤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태풍피해 농가의 시름과 어려움을 나누는 데 소중히 쓰여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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