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오는 11월 4일(월)부터 11월 19일(화)까지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2019년 찾아가는 유물탐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박물관의 다양한 유물자료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유물탐구 체험교실은 사회교과에서 다루어지는 등잔이나 짚신 같은 생활유물 등에 대해 알아보고, 유물을 실측·촬영하여 유물명세서를 작성해보는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참가학교 신청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학교당 30명 이내로 10월 17일(목)에서 10월 23일(수)까지 업무포털-자료집계를 통해 모집한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4)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정규남 관장은 “학생들이 직접 유물을 만져보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역사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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