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장경환)는 지난 10월 11일 개최된 『제1회 충북 다문화 어울림 축제』의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대회로, 이번 도대회 참가자는 각 지역 예선에 참가하여 선발된 학생들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관광비즈니스과 2학년 김민우 학생이 작년 은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입상한 초등부 대상 1명, 중등부 대상 1명, 중등부 금상 고득점자 1명은 11월 2일(토요일)에 열리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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