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고등학교는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마음세움심리상담센터 두 기관과 효율적인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MOU를 10월 14일(월)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인성 함양 ▲청소년의 효율적 보호체계 형성을 위한 상호 연계 강화 ▲위기 속 청소년 교육 및 상담과 일탈예방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위기상황을 경험한 청소년과 그 가족에 대해 양측이 운영하는 전문적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등에 노력하게 된다.

단양고등학교 손진원 교장은 “협약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원기관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