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타콰르텟의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공연이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 무대에 오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모든 국민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지역문예회관으로 찾아가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된다.

‘서울기타콰르텟의 폴링 인 러브’는 기타 앙상블로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곡 속에서 전해오는 클래식 기타만의 매력적인 울림으로 대중들이 선호하는 영화 ‘미션’, ‘라스트 콘서트’, ‘디어 헌터’ 등의 OST 시리즈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기타콰르텟은 1999년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전문 연주자들이 모인 국내 최초의 기타 4중주단으로 기타를 위해 작곡된 곡들의 대중화를 위해 그들만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예술단체이다.

‘서울기타콰르텟의 폴링 인 러브’ 공연은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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