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오는 11월 2일(토), 3일(일), 16일(토), 17일(일)에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2019년 가족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내용은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한지공예(팔각 반짇고리·사각 차상 만들기)와 수제 도장·메주 모양 비누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체험일정은 해당 토요일과 일요일 10:00~12:00, 14:00~16:00에 1일 2회,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회당 10가족씩 총 8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기간은 10월 16일(수) 오전 9시부터이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정규남 관장은 “가족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자부심을 느끼고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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