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0월 17일 목요일 10:30 증평 에듀팜특구 내 회의실에서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한다.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현안 등에 대하여 회원 간 의견을 교환하고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 간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지원한 충북 최초의 지정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특구를 견학하며 지역 관광단지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증평 에듀팜특구는 증평군 도안면 원남 저수지 인근에 복합연수시설 및 귀촌체험센터, 숙박시설, 골프장 등을 갖춘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로 각종 규제로 인해 관광지 개발이 어려웠지만 충북도가 포기하지 않고 중앙부처‧증평군‧한국농어촌공사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루어 낸 규제개혁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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