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회장 손재웅)와 생활개선 안동시연합회(회장 윤순애) 임원 40여 명은 10월 14일 태풍‘미탁’으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쁜 농번기이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재해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를 본 주민을 위로하고 과수원의 낙과 과수 및 생활 쓰레기, 토사, 잔가지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수확기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임원들께서 재난 현장으로 달려가 따뜻한 위로와 함께 봉사활동으로 마음을 전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영덕 주민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