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옥천군은 퇴직자에 대한 예우와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26일 오전 11시 군 대회의실에서 2012년 하반기 정년퇴임자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전 동이면 부면장 김병응씨 등 퇴임자 6명과 직원, 가족, 친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20~30년 동안 공직에 몸 담아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퇴임을 축하했다.

퇴임식은 약력소개, 공로패와 전별금 수여, 행운의 열쇠(金) 전달, 퇴임자 가족과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격려사에서 “비록 공직을 떠나 새로운 인생의 길을 가시더라도 마음만은 항상 우리들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라며, 그동안 쌓으신 경험과 경륜을 통해 옥천군이 추구하는 ‘대한민국 자치1번지, 주민이 만들어 가는 옥천 건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퇴임자는 정년퇴임 김병응(지방행정주사), 신흥수(지방농업주사), 송용숙(지방보건주사), 이종환(지방기능7급), 김한형(지방기능7급), 유영돌(청원경찰)등 총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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