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지난 10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섭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1회 21C 청풍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지난 7월 15일 충북도와 진천군과 함께 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산그룹의 한주식 회장이 ‘걸림돌을 디딤돌 삼는 공무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 회장은 특강에서 “길을 가다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말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라며, 긍정의 정신 등의 비유를 통해 도청 공무원이 충북발전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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