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이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한림출판사 협조로‘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그림책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병아리, 달님안녕, 순이와 어린동생 그림책에 나온 원화 4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림책은 어린이들만 읽는 것이 아니라 어른도 함께 읽으면서 어린 시절을 추억해 보고 상상력을 자극하며, 순수한 동심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요즘같이 쌀쌀해지는 날씨에 우리 주변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며 “그림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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