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10일(목) 15:00, 에듀힐링센터에서 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대전 에듀-코칭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따.

대전 에듀-코칭 연구회는 교육 현장에서 개인이 지닌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에듀-코칭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조직․운영되고 있다.

지난 7월 4일 발대식과 9월 5일 1차 워크숍을 가진 에듀-코칭 연구회는 CEO분과, 유초등분과, 중등분과 등 3개의 분과연구회로 구성되어 각 분과 구성원들의 특성에 맞는 워크숍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회 분과별 특강, 사례발표와 토론, 2019 에듀힐링센터 운영 프로그램 모니터링으로 진행했으며, 특강으로는 일상 장면에서 코칭의 활용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고 올 한해 에듀힐링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회원인 전민초등초 류경아 교사는 “직무연수로 기초 지식을 함양하고 연구회의 워크숍과 토의 토론을 통한 공유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과정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스스로 성장해 나갈지 더욱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이송옥 교육정책과장은 “소통과 공감은 교육을 비롯한 모든 생활 장면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 역량이다”며, “이번 연구회의 특강을 통해 코칭의 이론과 실제 사례의 공유가 활발히 전개되었고, 이러한 활동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에듀코칭의 문화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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