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혜성학교(교장 김정식)는 전인교육의 바탕이 되고, 보다 나은 학교생활을 위하여 청소년 단체를 결성하여 10월 8일(화) 오후 5시부터 9일(수) 오후 5시까지 1박 2일로 뒤뜰야영을 하였다.

 이번 뒤뜰야영에는 3개의 청소년단체 소속 학생 중 희망자 11명이 참가하여 운동장 등 학교시설을 이용하여 야영을 진행했다.

 특수교육 대상자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도교사는 8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도교사들은 사전 안전교육과 야영 활동 내내 구체적으로 건강을 체크하며 학생 활동을 지원하였다.

 정구환 학생은 “집이 아닌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자는 것이 설레고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정식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청소년 단체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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