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동동공원 아이나래 놀이터’가 지난 6일 행정안전부 ‘2019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에 선정됐다.

여수시는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증서와 인증판을 수여받고, 안전교육이 1회 면제된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안전에 대한 국민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우수어린이놀이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자체와 시도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50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유지관리‧운영 등을 평가해 8개 우수시설을 선정했다.

‘동동공원 아이나래 놀이터’는 높은 안전성과 놀이 활동가를 통한 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내년 조성 예정인 여문공원 제2호 아이나래 놀이터를 비롯해 권역별로 아이나래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2월 개장한 ‘동동공원 아이나래 놀이터’는 일평균 200여 명, 주말 평균 600여 명의 이용객이 찾고 있다. 짚라인, 미끄럼틀, 외줄다리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수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