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불교실 세계선원 개원1주년 기념법회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불교실 세계선원 개원1주년 기념법회
  • 손혜철
  • 승인 2019.10.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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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불교실인 세계선원(지도법사 법호스님, 법현스님)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세계선원 전법봉사단(단장 김상관 법사)에서 주관하여 진행한 개원 1주년 법회는 지도법사 법호스님(인천 용수사 주지),법현스님(서울 열린선원 선원장)과 해동불교대학학장 대은스님(인천 용천사 주지),인천 경운사 주지 보련스님,수원 성불사 총무 현진스님,세계선원 전법봉사단 김상관단장 ,길상풍물단 조성환 단장 ,ROTC불자회 장현재법사,한국산악인불자회 김대원총장,만트라명상팀 샴의 권민체대표 등과 불자들 6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 개원 1주년 기념법회는 지운법사의 사회와 현진법사의 인례로 천수경 독송, 풍물공연, 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 독송, 인사말씀, 축사, 청법가, 설법, 관음정근,사홍서원, 점심공양의 순서로 봉행되었다.

김상관 단장은 1주년 기념사에서 “세계 각국을 다니면서 여러 민족의 문화와 종교를 둘러볼 기회를 가졌는데 우리 부처님의 사상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다. 스스로의 깨달음을 통해 부처님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노력,정진하는 가르침을 따르는 불자로서 세계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불교실 세계선원에서 전법봉사하게 되어 봉사단 모두는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세계선원 전법봉사단은 2018년 11월 23일 발기하여 매월 정기법회를 봉행하고,자원봉사팀을 꾸려서 매주 수,목,토,일에 전법봉사하고 있다.

해동불교대학학장 대은스님은 축사에서 “개원법회 할 때에도 참석하여 축하드렸는데 어느덧 1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축하드리러 왔다. 부처님께서 첫 5비구와 55명의 비구들이 아라한이 되었을 때 60명의 아라한들에게 전법선언을 한 이래 우리 불자들은 눈 맑은 이들에게 깨달음을 얻을 기회를 주고,북돋아주는 일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해가야 한다.

특히 지구촌 가족들이 드나드는 국제공항의 전법은 아주 중요한데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법호스님, 같은 종단에서 활동하시는 법현스님의 쉼 없는 정진에 감사드린다.언론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활동상황을 잘 알고 있다”고 하였다.

경운사 주지 보련스님은 축사에서 “매일 아침 지구촌에 법을 전하는 법현스님과의 인연으로 축하의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다. 앞으로 전법의 일손을 돕겠다“고 하였다.

지도법사인 법호스님은 설법에서 “영혼과 육체가 건강해야 정진과 전법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이니 동참자 여러분의 건강을 축원하는 것으로 설법을 대한다”고 하였다.

지도법사인 법현스님은 설법에서 “여러 스님들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고맙다. 김광수 부사장의 큰 도움과 법호스님의 원력이 작용하여 세계선원이 개원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부처님의 첫 설법인 중도(中道)라고 하여 치우치지 않는 길을 말씀하는데 보태고 싶은 말씀은 열반이라는 목표에 명중하는 가르침이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좋겠다. 사성제의 결론 실천법이
팔정도이고,실천목표가 열반이며,괴로움을 불러오는 원인과 상황이 모이고 커지려는 것(集,蘊)임을 알 필요가 있다. 물론,이는 현실생활 보다는 열반을 얻기 위한 가르침이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전법하는 일에 앞으로 갈 수 있다. 그분들은 불상과 탱화를 기증해주신 오음스님 유족들과 매주 네 차례 전법봉사 해 오신 전법봉사단 여러분들이다“고 하였다.

설법 뒤 다 같이 관음정근을 하고 사홍서원 뒤 정성껏 준비한 김밥,떡,과일로 점심공양을 하며 법담을 나눴다.

세계선원은 인천국제공항 경승위원인 법호스님과 법현스님이 2018년 10월 4일 개원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불교실이다. 불교실 옆에는 기독교실,천주교실이 있으며 출국장 안쪽에는 기도실이라는 이름의 공용 종교실이 있다.

현재 주로 무슬림들이 기도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세계선원은 제2터미널 행정공간인 제2종합청사 지하1층에 자리하고 있다.

제1터미널에는 공항철도 출구 근처에 광제사(廣濟寺)가 자리하고 있다. 세계선원과 광제사 모두 24시간 365일 개방하여 4만 직원들과 지구촌 가족들의 안심처가 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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