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가요홍보대사인 유지나 씨가 지난 6일 영동군청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유지나 씨는 2016년 8월부터 영동군 가요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동군 홍보 가요인 ‘자동차문을 닫고 있을 때’를 노래했다.

6일에는 제52회 영동난계국악축제 폐막식 축하공연에서 무대에 올라 화려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군민들에게 받았던 많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에 돌려주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나 씨는 “군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가수로서의 새로운 힘을 얻고 있다”라며, 기탁한 장학금이 영동지역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게 만드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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