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국악축제&와인축제 둘째 날(5일)에는 △제3회 전국 국악동요 부르기 대회(10:00) △종묘제례악 재현 및 일무 재현(17:00) △국악과 함께하는 밤(20:00) 등이 영동군 지역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마지막 날(6일)에는 △제1회 전국 풍물경연대회(10:00) △폐막식 및 축하공연(19:00)이 이어지며 대미를 장식한다.
국악과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국악기 연주체험 등 유쾌하고 흥겨운 상설 프로그램들이 마련되며, 3천원의 와인 잔을 구입하면 35개소 와이너리 농가의 개성만점의 명품 와인을 얼마든지 맛 볼 수 있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감성이 녹아있는 이 축제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시대간, 세대 간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이름이 나고 있다.
영동군과 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 등이 주관해,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 52년을 담다’, ‘와인 향 가득한 사랑과 낭만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오감만족 감동의 축제로 꾸며지고 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